롯데건설,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1-09-23 09:36:29
수정 2021-09-23 09:36:29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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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이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비대면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코로나19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행사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약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 원)에 대해 선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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