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라이프시맨틱스, 라이프레코도 플랫폼 수주 활발…본격 실적개선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09-24 08:47:56
수정 2021-09-24 08:47:56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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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24일 라이프시맨틱스에 대해 “건강기록 처리, 활용을 위한 플랫폼 ‘라이프레코드’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따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이프레코드 고객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 16일 라이프시맨틱스는 삼성생명과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라이프시맨틱스는 한화생명, KB손해보험을 포함해 총 3개 고객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코맥스를 통해 건설사에 라이프레코드 기반 스마트홈 헬스케어서비스를 납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현재 임상 진행 중인 호흡재활용 디지털치료제 ‘Redpill 숨튼’은 내년 하반기 출시가 전망된다”며 “임상 연구 결과 환자의 보행거리, 호흡곤란 정도 등의 향상이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 예후관리 디지털치료제 ‘Redpill 케어’와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진료 중개 서비스 ‘Dr.call’등의 지속적인 관리도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부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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