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0선 붕괴…994선 개장
증권·금융
입력 2021-09-29 09:13:03
수정 2021-09-29 09:13:0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1,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7% 하락한 994.61선에 장을 출발했다.
29일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 하락한 993.16선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국채금리 상승과 부채한도·예산안을 둔 정치적 논쟁이 지속되며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56%대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30년물 국채금리도 2.10%대까지 치솟았다.
이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569.38포인트(1.63%) 하락한 34,299.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48포인트(2.04%) 하락한 4,352.63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대비 423.29포인트(2.83%) 떨어진 14,546.68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더해, 1년여 만에 1,180원대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6원 오른 1,188원에 개장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2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 3트럼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농산물 관세 일부 면제
- 4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동부권 현안 현장 점검
- 5'그래',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로컬편의점 선봬
- 6구글, 텍사스에 58조원 투입…데이터센터 3곳 신설
- 7워런 버핏의 버크셔, 알파벳 대량 매수…6조원대 규모 신고
- 8비트코인 6개월 만에 9만5000달러 붕괴…한 달 새 25%↓
- 9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10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