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 과기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선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9월 30일부터 내년 5월 31까지 8개월간 총 사업비 4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의 청년인재 집중 양성으로 산업체 인력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 및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청년 실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창신대학교(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창원 특화 산업 분야인 스마트팩토리분야 전문 SW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한다.
박정규 창신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창원 및 경상남도 지역기업에 우수 스마트팩토리 SW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에게는 연수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KEIC)은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 연수생들은 무료 교육 혜택과 함께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참여기업에 우선 취업 매칭과 동시에 수도권 기업으로의 취업 지원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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