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단감 소비 촉진 판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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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27 15:10:00
수정 2021-10-27 15:10:00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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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탑마트서 시중가보다 20% 할인판매
[김해=김서영기자] 경남 김해시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원유통이 운영하는 영남권 탑마트 75곳에서 진영단감 소비 촉진을 위한 동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진영농협, 경남단감원예농협이 함께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금액에 단감 시배지 김해 진영읍에서 생산된 뛰어난 맛의 단감을 판매한다. 10개들이 1봉 기준 2L사이즈는 9440원, L사이즈는 7840원이다.
김해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코로나19로 올해 진영단감축제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축소된 농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11월에는 수도권 판촉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비대면 농산물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가야뜰 쇼핑몰, 드라이브스루 판촉행사 등 다양한 방식의 특판행사를 병행 추진해 판로 확대에 나선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은 물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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