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가열, ‘누구나 캠페인송’ 작곡・노래 재능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1-11-05 15:10:48
수정 2021-11-05 15:10:48
정의준 기자
0개
청소년을 위한 성금도 100만원 기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가수 추가열과 서울사무소에서 누구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등 인기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추가열은 금잔디 ‘오라버니’를 비롯해 김연자, 조항조, 홍자 등 300곡이 넘는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특히 올해만 두 번째 적십자 기부를 한 가수 추가열은 지난 6월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도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추가열은 “ ‘누구나 캠페인’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송’을 재능기부했다”며“‘누구나 캠페인’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재능기부 소감을 말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누구나 캠페인송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 추가열님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국민에게 희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누구나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안전할 권리, 건강할 권리, 꿈을 가질 권리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오는 12월20일까지 진행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건강한 도시락, 재능을 가진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 대학원-美 유타대 업무협약…“FDA 인허가 지원”
- 겨울 대표 보양식 '방어'…기력 저하된 사람에게 추천
- "UDCA, 코로나19 감염률 최대 64% 낮춰"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성호 교수, 산부인과 로봇수술 누적 1000례 달성
- 식도암, 레이저로 표적 치료…서울아산병원, ‘광역학 반복 치료 시스템’ 개발
- "당뇨병 환자 중증도 차이 커"…'중증 당뇨병' 새 기준 나왔다
- “비타민A 근시 예방에 효과 있다”
-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신임 병원장 취임
- 우리 아이 시력검사 '골든타임'은?
- 한림대 치과학교실, 스마트폰 앱으로 턱관절장애 치료효과 최초 입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