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아이북랜드, ‘2021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12월 종료

성원아이북랜드는 경기도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진행해온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사업이 오는 12월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은 포천, 양평 등 경기도 동·북부 지역 7개 시·군에 거주하며,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 3세에서 5세의 유아를 양육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책 배송과 더불어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독서지도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원아이북랜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1년간 쌓아온 독서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수혜 아이들의 독서 나이에 맞는 독서와 독서지도를 해왔다.
그 결과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사업’은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도서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도 덜어줬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내 독서지도사 채용 확대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진행한 수혜자 인터뷰에서 책꾸러미를 왜 신청했냐는 질문과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바뀐 것이 무엇인지 묻자 수혜자들은 ‘부모가 독서지도사가 되어서 아이를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점’, ‘아이의 눈높이로 책을 읽어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2021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에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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