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불법반입 요소수 4t 적발…“시중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11-15 20:17:08
수정 2021-11-15 20:17:08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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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 12일 세관 신고 없이 반입하려던 요소수 약 4t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0kg들이 416통에 달하는 양으로,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정상 화물 사이에 요소수를 숨겨 들여오는 것을 세관에서 잡아낸 겁니다.
관세청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해당 물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유통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관세청은 "정상적으로 수입 신고한 물품에 대해서는 신속 통관을 지원하되,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다른 품명으로 위장해 신고하는 등 불법적으로 반입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위험관리 기반의 통관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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