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복지위기가구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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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6 09:55:12
수정 2021-11-16 09:55:1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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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안내문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복지위기가구 대상과 신청방법, 지원내용, 문의처 등이 적혀있다. 그중 복지위기가구 대상은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 가구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 ▲중대한 질병 등 건강문제나 혼자 또는 가족의 돌봄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희망나눔 행복동행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주민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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