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여수 대한민국 미래도시로 키울 것"…관광·산업 쌍끌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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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6 15:13:01
수정 2021-11-16 15:13:01
윤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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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1조4천억 지원

[여수=윤주헌 기자]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제1의 해양관광휴양도시이자 석유화학산업의 심장부인 여수를 관광과 산업 양대축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사업, 낙포부두 리뉴얼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에 1조4824억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미항 여수의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산업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여수시의 관광과 산업, 두 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힘찬 항해를 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여수는 수려한 다도해와 한려수도 국립공원이 공존하고 있어 해마다 1천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이자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끈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라며 "관광과 산업, 2개의 발전축을 발판으로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핵심도시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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