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구개발특구, 시장 연계 유망기술 찾기 프로그램 성과발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시장 연계 유망기술 찾기 프로그램으로 대경권의 공공유망기술 발굴, 기술이 필요한 대경권 수요기업 발굴, 기술매칭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올해 5월부터 대경권 수요기업 170개사를 발굴하고 150개사의 기술이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구특구는 특히 탄소중립과 한국판뉴딜 분야의 기술과 대구특구 4차 육성종합계획분야인 첨단 ICT융합, 의료 및 헬스에너지, 스마트에너지, 첨단소재부품, 로봇, 미래형자동차 기술 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구특구가 진행하는 시장 연계 유망기술 찾기 프로그램은 정부출연연과 대경권의 대학이 보유한 기술들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분석과 기술 분류를 통해 유망기술 발굴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유망기술 리스트를 토대로 지난 10월 온라인 유망기술 설명회와 11월 기술매칭 네트워크 행사 등을 개최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의약품·화장품 제조기술의 12억 규모 기술이전 지원을 비롯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총 150건의 기술이전계약과 약 5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지원했다.
또한 기술이전완료기업들 중 연구개발특구본부의 BM수립형 R&D사업 연계를 희망하는 4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기관을 연계해 BM보고서 작성을 지원했다.
오명환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대경권의 유망기술들을 기업들에게 연계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향후 대경권의 신규 제품생산과 신규 서비스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22년에는 대경권 유망랩실 홈페이지 구축 지원활동과 대경권의 미래를 위한 기술이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가을 프로모션 진행
- 빙그레, 친환경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 신세계까사, 잠실 대단지 입주박람회 사전 프로모션 전개
- SC캐피탈파트너스, 서울 강남 대치동 교육시설 자산 매각
- 코웨이,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2025년 임금 협약' 체결
- 케이알윈, 필리핀 가상자산 거래소 ‘Coins.ph’와 MOU 체결
- 청약통장 35만개 몰렸다…10대 건설사 청약 주도
- 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환자들과 함께 ‘만두의 꿈’ 캠페인
- 아모레퍼시픽, 피부 장수 독자 성분 효능 입증
- LG전자 인도법인, 현지 증시 입성…"인도 국민기업 발돋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높이고 대상 지역도 확대해야”
- 2장흥군, 패류생산지역 하수도 보급사업에 국비 66억 원 확보
- 3김한종 장성군수 "안전한 환경 제공 위해 빈틈없이 확인할 것"
- 4원주시의회,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 5명현관 해남군수 "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농가 조기 지원"
- 6원주시 공무원 65% “시의회와 관계 적절치 않아…개별 사업 개입 부담”
- 7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가을 프로모션 진행
- 8빙그레, 친환경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 9남원경찰서, 도내 최초 '순찰차 거점 주차구역' 설치
- 10도성훈 인천교육감, 미래교실 글로벌 협력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