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요소수’ 사태 방지…"조기경보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1-11-26 20:27:31
수정 2021-11-26 20:27:31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정부가 ‘요소수 사태’를 막기 위해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가운데 200개 핵심품목은 별도의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합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제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를 열고 특정 국가 의존도가 50%가 넘는 4,000여 개 수입품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을 이번 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업별로 100~200개의 '경제안보 핵심품목'을 다음 주까지 지정한 뒤 수급 안정화 방안을 차례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경보 대상 품목의 중요성을 판단해 등급을 나누는 등 조기경보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적자에 또 적자?…코스닥社, 불안한 확장 행보
- 2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3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4'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5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6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7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8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9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10"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