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 고급주거시설 ‘카이튼 대치’ 다음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1-30 09:20:06 수정 2021-11-30 09:20:0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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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튼 대치' 투시도. [사진=㈜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강남 대치동에 고소득 수요자들을 타깃으로 한 고급주거시설이 다음달 첫 선을 보인다.


㈜세원투자건업과 ㈜우원산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카이튼 대치’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카이튼 대치는 지하 3층 ~ 지상 15층 및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7㎡ 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5㎡ 44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카이튼 대치’ 는 도곡초를 비롯, 대명중·휘문중·진선여중·단국대 사대부중·휘문고·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성로와 맞닿아 있어, 압구정·청담·삼성·개포 등 강남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청담대교·영동대교·성수대교를 통한 강북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밖에 대중교통으로는 삼성역·선릉역 2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한티역 등이 지근거리에 있으며, 향후 파주 운정에서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는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으며, 생활공간 내부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실 복층형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도시형 생활주택 역시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평면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생활공간 곳곳에는 ‘불탑’ 을 비롯, ‘몰테니’·‘밀레’·‘조르다노’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전 및 가구 등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별 개인 창고를 제공해 수납 활용도를 높였으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컨시어지 등 특화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이다.


카이튼 대치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거시설로 공급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고, 전매 제한도 미적용된다.


카이튼 대치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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