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4차산업 창의공학설계 작품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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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30 15:20:30
수정 2021-11-30 15:20:3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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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연구과제등 58개 학생 작품 출품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창의공학설계 작품 경진대회가 30일 교내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막됐다.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 주최로 12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연구환경 속에서도 캡스톤디자인, 융합프로젝트, 신기술 학생연구과제, 신기술 동아리 부문에 총 58개의 학생작품이 출품됐다.
지난해 27건 보다 2배 이상한 것으로 BIXPO 2021 금상 수상작인 'DC 전력변환기 고효율 저손실을 위한 LLC 공진형 전력변환기'를 비롯해 'ESS용 배터리 BMS와 SOC추정법' 등 자율주행차 관련 신기술 작품이 선보였다.
개막식에서 박상철 총장은 "창의공학 설계 실증교육은 호남대학교가 추구하는 미래형 창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혁신적 실용교육모델이다"며 "이번 대회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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