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산 딸기 본격 출하…농가소득 '쏠쏠'
전국
입력 2021-12-01 14:47:23
수정 2021-12-01 14:47:2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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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고온 날씨로 출하 시기 빨라져
[장성=주남현 기자] 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인 전남 장성군 대표 겨울철 과채 딸기가 본격 출하됐다.
당도가 높고 단단한 식감을 가진 장성 딸기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올해는 가을철 고온 날씨가 지속되면서 출하가 빨라졌다.
장성군에서는 진원면, 황룡면, 남면 등에서 210농가가 85ha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딸기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딸기를 지속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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