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윈텍, 주식 배당 결정…10년 연속 주주환원 정책 실천
증권·금융
입력 2021-12-07 13:03:35
수정 2021-12-07 13:03:35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10년 연속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하고 있는 광진윈텍이 6일 보통주 1주당 10%의 주식배당 진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주에게 이익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주식배당의 배당주식 총 수는 166만8,515주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광진윈텍 신규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며 “4차 산업을 이끄는 프로닉스와 친환경기업 이웰 등 자회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진윈텍은 이웰이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음에 따라 계획했던 바이오 SRF 발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2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3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4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5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6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7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8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9‘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10"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