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후 초빙교수, “새로운 정치개혁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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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13 14:36:28
수정 2021-12-13 14:36:28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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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나서
[진주=이은상기자] 박양후 경상국립대 초빙교수가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에 나섰다.
박 예비 후보는 이날 “2년여 거친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의 중소상권은 붕괴되고 가정경제 또한 어려워졌다”며 “진주의 미래와 진주시민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는 “천년 역사를 가진 진주가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를 넘어 한반도 남부중심도시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한 층 더 도약해야한다”며 “저 자신이 새로운 사람, 새로운 동력의 중심이 되어 새로운 정치개혁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과정에서 서부경남 지자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진주시가 중심에 나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항공산단과 남부내륙철도 조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주시가 새로운 준비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예비 후보는 경상국립대 ROTC 장교 임관 후 직업군인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진주대첩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의 이력을 거쳤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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