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상징 '달빛고속철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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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13 15:19:20
수정 2021-12-13 15:19:2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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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혁신협의회 장석주 회장등 '조기착공 건의문' 발표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균형발전 실현과 동서화합 상징 달빛고속철도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구갑)을 비롯해 달빛고속철도 경유지 지자체장 협의회, 영호남 광역시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 달빛고속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조기 착공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광주지역혁신협의회 회장 장석주 호남대 교수는 토론회 좌장을 맡아 "광주와 대구를 1시간 대로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경제·문화·관광교류와 남부경제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달빛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앞머리를 따온 달빛고속철도는 178.6㎞ 노선에 4조 5,158억 원이 소요되며, 광주와 전남·북, 경남·북, 대구 등 6개 광역시·도와 10개 기초자치단체를 연결하는 철도사업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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