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줄어든 320만 소상공인 100만원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1-12-17 20:24:56
수정 2021-12-17 20:24:5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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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지원…여행업 등 230만곳도
분기별 손실보상금, 최소 10만→50만원 확대
정부가 매출 감소로 고통을 겪고 있는 320만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17일)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매출감소만 확인되면 방역조치 수준 등과 무관하게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손실보상과는 별개로 진행되고, 매출 규모 등과 무관하게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역지원금은 손실보상 대상 업종 90만 곳뿐 아니라, 여행업·공연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었던 230만 곳도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3조 2,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분기별 손실보상금도 기존에 최소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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