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미세먼지 차단 숲'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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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19 18:19:39
수정 2021-12-19 18:19:39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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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문학관 옆 녹지부지 예정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남해군은 산림청이 선정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 발생원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는 숲으로 사업대상지는 유배문학관 옆 녹지부지로 정해졌다.
남해읍에 조성될 ‘미세먼지 차단 숲’은 입현리 쓰레기매립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요염원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함과 동시에 군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2022년부터 사업구상, 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공원과는 “남해읍 중심지에 조성되는 숲인 만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토질개선 등 수목의 정상적인 생육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남해군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내다본 쾌적한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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