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신입사원케어 프로그램' 도입…'베테랑 금융인' 육성
증권·금융
입력 2021-12-20 10:13:23
수정 2021-12-20 10:13:23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OK금융그룹이 2022년 신입사원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재육성프로그램인 ‘신입사원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8주 과정의 입문과정 교육을 1년 코스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는 ‘금융인재 사관학교’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OK금융그룹 측 설명이다.
신입사원 케어프로그램은 △인재육성 △인재검증 △비즈니스 기본역량 △직무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사전학습 △입문과정 △듀얼멘토링(업무·조직)△과제 해결 △직무기본·심화 △자기인식 및 개발계획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OK금융그룹은 교육 전 과정을 통해 신입사원의 조직 이해 및 조기적응을 돕고,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기간 내에 조직과 함께 성장할 차세대 베테랑 금융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우수 금융인재를 배출하는 ‘금융인재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전략적인 케어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며 “당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임직원들이 최고의 금융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에 일조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그룹,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도시락 제조시설 개소
- 카카오뱅크, 글로벌 AI 학회서 논문 채택…"글로벌 수준 금융 AI 기술력 입증"
- 한화證, 美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MOU 체결
- 코람코, 2026년 상업용 부동산 전망… “양극화 넘는 초양극화 온다”
- 하나금융 CEO 6명 연임…F&I 대표에 이은배 부행장
- [인사]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
- 카카오뱅크, 기업대출 연체 기준 강화…건전성 고삐
- 스팩株, 내년부터 IPO 규제 완화…상장 활기 띨까
- 흥국생명 "이지스 매각 절차 불공정"…법적 대응 예고
- 오브젠, AI 마케팅 2.0 시대 연다…KB국민카드와 ‘AIMs 2.0’ 계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글로벌 인재 키우는 '세계전래놀이 체험' … "세계 어린이 문화 이해하게 돼"
- 2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서 '주니어 캠퍼스' 운영
- 3한국타이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그랑프리 등 3개 부문 수상
- 4신세계免, 알리페이플러스 초청 중국·홍콩 기자단과 FIT 전략 공유
- 5GM 한국사업장, 협신회와 '사랑의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 개최
- 6하나금융그룹,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도시락 제조시설 개소
- 7이마트,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딸기 케이크 출시
- 8GS칼텍스, 여수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 9카카오뱅크, 글로벌 AI 학회서 논문 채택…"글로벌 수준 금융 AI 기술력 입증"
- 10한화證, 美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MOU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