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그랑프리 등 3개 부문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11 09:29:52 수정 2025-12-11 09:29:5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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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캠페인 기반 브랜드 경험 확장

[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전 부문 통합 ‘그랑프리(Grand Prix)’와 글로벌 캠페인 부문 ‘은상’, 검색 퍼포먼스 부문 ‘동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창의성·기획력·매체 활용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검색광고 통합 운영 캠페인은 브랜드 노출 확대 및 마케팅 퍼포먼스 고도화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전체 800여 개 출품작 중 1위를 차지해 ‘그랑프리’가 수여됐다. 

한국타이어는 일부 해외 법인에서 운영하던 SEM을 2024년부터 통합 운영 체계로 일원화하고 글로벌 30개국으로 확대해 통일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10월 기준 구글(Google)에 약 29억 회에 달하는 브랜드 노출을 기록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확산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디지털 캠페인은 글로벌 캠페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유튜브(YouTube)·메타(Meta) 등 글로벌 SNS 플랫폼과 더불어 국가별 특성에 최적화된 매체를 조합한 퍼포먼스 중심 광고 전략에 기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찬가지로, AI 기술을 활용한 연관 키워드 분석 등 타깃 페르소나의 관심사·지역 등을 도출하고 국가별로 특화된 디지털 캠페인 전략을 구축해 브랜드 접점을 효율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캠페인 공개 한 달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 명 달성, 브랜드 검색량 63% 증대, 브랜드 인지도 12% 상승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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