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마케팅코리아, 데이터 분석 서비스 ‘마대리2.0’ 출시

빅데이터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데이터마케팅코리아는 디지털 채널 전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마대리를 업그레이드한 마대리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대리2.0은 마케팅 성과를 지표화하여 제공하는 마케팅 건강 검진 결과표를 통해 사용자가 관리하고 있는 마케팅 채널 및 키워드의 전체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분산되어 있는 마케팅 지표들을 한 곳에서 모니터링해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용자가 운영하는 SNS 채널 뿐만 아니라 경쟁사 채널 및 콘텐츠까지 모두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분석 외에도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Google Analytics에 제공하는 주요 웹사이트 로그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도록 시각화해, GA 기능에 대해 어려워하는 사용자도 쉽게 웹사이트 분석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모아 대시보드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해 축적한 정보는 데이터 관련 부서나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에겐 필수적인 서비스다"라며 "마대리2.0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마케팅코리아는 자체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예측 알고리즘과 AI 원천기술특허와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마대리2.0’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욱 고도화 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