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기여 분야 공로 인정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것으로 '2021년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기관 특성을 활용한 업무 노하우 지원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기여 ▲전통시장 환경 개선 기여 등 3개 분야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공기관 348곳이 참여했으며 3개 분야 중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 총 14곳이 선정됐다.
KTL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기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TL은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명절마다 빠짐없이 지역전통시장에 방문해 누적금액 10억 3,000여만원을 사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KTL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과일 등을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고, 지역 특산품을 명절선물로 전달하여 전통시장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KTL이도명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코로나 19 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KTL직원들의 작은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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