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23번째 나눔 활동
경제·산업
입력 2021-12-28 14:46:33
수정 2021-12-28 14:46:33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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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롯데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에 참여해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만 이번으로 23번째다.
전달된 성금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손길이 따뜻하게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 살펴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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