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M조직위원회,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WCM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건강한 디저트와 맛있는 체중조절식에 대한 미래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 이하 WCM)’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대회는 소비자들이 건강한 디저트, 체중조절식이나 영양간식을 선택할 때 ‘맛’ 또한 중시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TMRW_TASTES, LOOKS, FEELS_LIKE, #미래의 초콜릿의 맛, 디자인, 느낌’을 주제로 선정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YZ세대가 선호할 만한 미래의 초콜릿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프레쉬 파티세리, 디자인 아트워크, 스낵, 봉봉, 프레젠테이션 등의 다섯 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프레시 파티세리와 스낵 과제에서 셰프들은 건강한 디저트와 맛있는 체중조절식에 대한 레시피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운동과 식단 관리도 ‘즐겁고 맛있게’ 하는 것을 추구하는 YZ세대를 위해 셰프들이 제시할 해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스낵 과제에서는 비건 재료만을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포장 용기 혹은 포장지에 담는다는 원칙을 반영, 윤리소비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늘어나는 테이크아웃 선호 현상을 동시에 만족할 방안을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과제별 베스트 작품도 선정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 초콜릿 마스터’의 타이틀을 부여한다. 한국 초콜릿 마스터는 10월 파리에서 개최될 WCM 세계 결전에서 22개국 대표들과 우승을 겨루게 된다.
한편 본 대회는 WCM조직위원회와 대한제과협회가 주최하고 카카오바리와 제원인터내쇼날이 주관하며 토탈베이커리시스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미래의 초콜릿 디저트의 맛, 디자인, 느낌은 카카오바리 한국 계정 유튜브 채널에서 1월 6일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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