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송도아크베이’, 1순위 평균 47.01대 1 기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더샵 송도아크베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8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2,848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4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았던 ‘송도 자이크리스탈 오션’의 1순위 청약자 2만 381명을 넘어서는 것이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98㎡로 74가구 모집에 1만 5,622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21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이 가장 컸던 전용 179㎡도 3가구 모집에 116명이 청약하며, 평균 38.67대 1을 기록했고, 전용 84㎡A와 84㎡B도 각각 평균 55.42대 1, 평균 43.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 나섰다”며 “청약을 기다렸던 실수요자들이 많았던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한편,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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