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링크, 中 ‘샤오홍슈’ 한국 유아 브랜드 광고 경영권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2-01-11 10:09:51 수정 2022-01-11 10:09:5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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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허브 파트너스인 차이나링크가 중국 소셜 전자 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의 한국 유아 브랜드 광고 경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샤오홍슈는 소셜 커머스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샤오홍슈의 유아용품 총판을 보유한 중국 기업 ‘Z-DIGITAL TECHNOLOGY’와의 총판 계약은 지난 12월 16일 이뤄졌다. 계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양사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한국 유아용품 관련 업체가 샤오홍슈에 입점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차이나링크 관계자는 “하루 6,300만 명 이상의 중국 소비자가 샤오홍슈 앱을 사용한다”라며 “많은 중국 브랜드의 론칭과 마케팅을 진행한 마케팅 기술 솔루션 기업인 Z-DIGITAL TECHNOLOGY와 중국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차이나링크가 한국 유아용품 관련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이나링크는 중국 투자사 및 엑셀러레이터와 제휴를 맺고 투자 연계와 마케팅, 판로 개척 등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 광동성 정부와 WTOIP가 진행하는 국제혁신창업대회인 ‘IPIEC GLOBAL 2022’의 한국 예선을 앞두고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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