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전 강원지사 비서실장, 원주시장 출마 선언
전국
입력 2022-01-24 09:14:44
수정 2022-01-24 09:14:44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더불어민주당)이 올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원주시장 출마 선언을 통해 '오직 민생', '오로지 원주'를 위한 통합시정을 펼치겠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8년간 도의원, 3년간 강원도지사 정무특보, 비서실장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겸손·청렴·소통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지역 현안들을 풀겠다"고 말했다.
구 전 실장은 지난 23일 오후 원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즌 직접 찾아가 시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고치고, 바꾸고, 바로세워 원주의 가치를 두배로 끌어 올리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시장 직속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설치 ▲시장실 일자리 상황실 설치 등을 통해 청년층들을 위한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50만 경제도시건설을 위한 바이오 생명 등 건강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차별화된 원주만의 관광정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교도소와 옛 종축장 등 유휴부지를 복합문화공간 으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구 전실장은 원주고, 연세대 정경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혁신과 상생 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