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크, 운영중인 전국 단체급식소에 ‘멈스’ 음식물 처리기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22-01-24 15:23:00
수정 2022-01-24 15:23:0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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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아라마크는 운영중인 전국 단체급식소에 음식물 처리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라마크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 음식물처리기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한창바이오텍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전세계 19개국에서 기업과 병원, 학교,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푸드 및 시설관리 고객 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라마크는 현재 국내에서 약 350여개의 단체 급식소를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멈스’의 음식물처리기를 약 2주이상 테스트 해본 결과 음식물 찌꺼기가 90% 이상 물로 분해돼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심성호 아라마크 대표이사는 “매년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주방 환경 개선, 업무 편리성 증대를 위해 디자인, 가격, 친환경적인 성능을 적극 고려해 ‘멈스’ 제품 도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 이번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 도입을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ESG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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