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핀아트-세종대 HUSS, 예술·기술 융합 협력 강화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11-19 15:10:38 수정 2025-11-19 15:10:38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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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기술 만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 나서

[사진=디피아트]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아트웨어 기업 디핀아트는 세종대학교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과 예술과 기술 융합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술·기술 융합 연구,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및 국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HUSS사업단은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과 산학 연계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온 기관으로, 이번 협력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되는 사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핀아트는 예술을 산업의 언어로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브랜드·아티스트·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과 예술·기술 융합 기반의 사업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이경원 디핀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예술과 기술이 만나 새로운 산업적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종대학교와 함께 창의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곽창규 세종대학교 HUSS사업단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창의산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핀아트는 현재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예술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초기창업2’에 선정돼 사업 고도화 및 확장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예술·기술 융합 연구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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