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와인머천트, 창립 9주년 기념 와인 할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1-19 14:57:06 수정 2025-11-19 14:57:06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뱅가드와인머천트는 창립 9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22일, 24일, 25일 총 4일간 전 지점에서 와인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중 한 차례만 운영되는 정기 세일로, 그동안 매장을 이용해 온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타 와인샵의 세일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일부 와인이 아닌 모든 와인에 20% 할인율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와인을 수입하여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를 가진 뱅가드와인머천트로서는 역대 최대 할인율이다. 이는 강남, 여의도, 분당, 광화문, 송파, 판교, 부산센텀 등 총 7개 지점에서 동일하게 시행된다.

와인 수입사인 뱅가드와인머천트가 다른 유통채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하고 있는 와인 관련 정보는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법규에 따라 통신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매장에서 구매 후 택배 배송은 가능하다. 택배는 행사가 끝난후 순차적으로 발송돼 최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뱅가드와인머천트는 2016년 설립 이후 다양한 해외 와이너리와 독점 계약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수입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구조를 유지해왔으며, 현재 운영 중인 7개 지점은 신규 포트폴리오가 가장 먼저 소개되는 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년간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고객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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