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경제 4.0%…11년만 최고
증권·금융
입력 2022-01-25 19:50:42
수정 2022-01-25 19:50:4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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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4.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8%를 기록한 201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3분기 성장률이 0.3%에 그쳤지만, 4분기에 1.1% 성장률을 보이면서 연간 성장률 4%를 기록했습니다.
민간소비가 살아나면서 전체 경제 성장률을 끌어 올린 것으로, 지난해 민간의 성장 기여도는 3.2% 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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