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 미국 요리 전문 매체 조명

경제·산업 입력 2022-01-25 16:32:43 수정 2022-01-25 16:32:43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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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리 전문잡지 ‘본아페티(Bon Appétit)’에 소개된 '콩발효 에센스 연두' 이미지. [사진=샘표식품]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샘표식품이 자사의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가 미국 요리 전문잡지 ‘본아페티(Bon Appétit)’에 소개됐다고 25일 밝혔다.


'본아페티'는 약 65만 명의 월간 구독자, 80만 명의 온라인 유저를 보유한 미국의 유력 매체로, 샘표의 75년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연두의 가치가 입증된 셈이다. 


최근 출간된 ‘본아페티’ 연말연시 합본호는 “이제 맛없는 채소 요리는 안녕”이라며 “연두 하나로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잡지는 연두를 "피시소스의 복합적인 맛, 치킨스톡의 범용성, 콩과 채소의 풍부한 감칠맛을 모두 갖춘 순식물성 소스”라고 평가했다.


연두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레시피 3가지도 함께 소개했다. 오래 끓이지 않아도 버섯 고유의 풍미가 살아나는 버섯리조또, 복잡한 양념이 필요 없는 모둠채소볶음,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만드는 호박크림수프 등이다. 


‘본아페티’ 온라인판에는 연두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온라인판에서는 "스페인의 미쉐린 3스타 셰프 키케 다코스타(Quique Dacosta)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레스토랑에서 연두를 사용한다”며 "미국인의 3분의 1이 육식을 줄이려고 하는데 연두는 피시소스, 굴소스, 다시 등을 완벽하게 대체할 순식물성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샘표 관계자는 “작년 초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타임스 매거진’ 등이 연두를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엔 미국 매체가 연두가 콩을 발효해 얻은 깊은 맛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는 점을 주목했다”며 “2022년에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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