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 150만 돌파…“복지제도 확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이 지난해 가입 150만을 달성했죠. 오늘(26일) 이 공제제도에 기여한 기업 및 조합에 감사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요. 김수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적 공제제도, 노란우산.
연간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부터 일시·분활금으로 목돈 마련 등 가입자들에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합니다.
2007년 출범한 해당 제도는 당시 예산부족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14년 만인 지난해 7월 재적가입 150만을 달성했습니다.
[싱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순수하게 민간 자본으로 공제를 만들어가지고 (가입자) 150만에 현재 총 부금액이 17조, 현재 18조까지 올라갔나요? 이렇게 되는 경우가 노란우산 공제가 유일합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선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정착하기까지 기여한 회원조합과 관계기업의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GS리테일, BGF휴먼넷부터 전기공사공제조합 등 다양한 업종의 조합이 참여해 노란우산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현재 150만을 넘는 가입자를 지닌 노란우산 제도는 2030년 300만 가입자, 부금 4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150만 가입 대상자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춰 서비스를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kimsoup@sedaily.com
[영상취재 조무강/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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