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설 명절 지역 농산물 구매 경제 활성화 '앞장'
전국
입력 2022-01-27 16:39:27
수정 2022-01-27 16:39:27
조용호 기자
0개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설날을 맞아 지역 생산 농산물 사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나섰다.
2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열연부 · 냉연부 · 도금부 세 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농산물 사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다압면에서 수확한 배 230만원, 진월면에서 생산한 곶감 670만원, 김 시식지로 유명한 태인동 마을기업인 (주)해후에서 직접 만든 부각 150만원 등 총 1,000만여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주변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희망의 쌀’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기획Ⅱ] 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포토] 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안정화 대책 논의…기업 부담 완화 방안 모색
- 일제강제동원 제3자 변제 인감 위조…"책임자 처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1조원…'어닝서프라이즈'
- 2이니텍, '깜깜이 딜'에 매각 지연…주담대 리스크 어쩌나
- 3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4‘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5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6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7서울대병원, 이종조직판막 인간 재세포화 성공
- 8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9고려대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유럽유방영상의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 수상
- 10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