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 역대 최대…“증시 부담 우려”
증권·금융
입력 2022-02-03 20:08:53
수정 2022-02-03 20:08:53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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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IPO 연간 공모 규모는 25조원으로 전년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진한 증시와 건설업계 투자 심리 위축으로 상장 계획을 철회했으나, 현대오일뱅크, 교보생명, CJ올리브영 등 올해 상장을 앞둔 대형주는 여전히 많습니다.
다만, 증권업계는 최근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잇따른 대형 IPO로 증시의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또한 “대형 IPO가 있을 때 기관 투자자는 기존의 주식을 팔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하는 압력을 받기 때문에 한 달 내 IPO 기업의 시총이 10조원을 초과하고, 기관 투자자가 순매도를 할 때, 한국 주식 시장이 부진한 경향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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