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오버행 우려에도 외인 매수…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2-02-07 10:06:17
수정 2022-02-07 10:06:1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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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카카오뱅크가 오버행 이슈에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4.51% 상승한 4만4,000에 거래중이다.
카카오뱅크는 6일 기관의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됐다. 이날(7일)이 물량 해제 후 첫 거래일이라 하락 우려가 컸지만,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CS증권을 비롯해 홍콩상하이증권, 메릴린치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장에 풀리는 카카오뱅크 물량은 상장이후 6개월의 보호예수 조건이 걸린 대주주 물량과 공모당시 의무보유 확약 조건을 내건 기관투자자 지분으로 이는 총 3억3171만주, 전체 발행주식수 (4억7,510만주)의 69.8%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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