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6만소액주주…운명의 9월
증권·금융
입력 2022-02-08 19:36:09
수정 2022-02-08 19:36:09
최민정 기자
0개

어제(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 결과 '판단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티슈진는 지난 2019년 3월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의 성분 논란이 있었습니다.국내 허가 단계에서 제출한 주요 성분은 연골유래세포로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실제로 사용된 성분은 신장유래세포였어서 문제가 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코오롱티슈진은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라 2019년 5월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돼 있는 상태입니다.
상장폐지 심사 절차는 코스닥의 경우 3심제로,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기심위에서 상장폐지를 심의했고, 2020년 1월 시장위(시장위원회)에서 상폐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코오롱티슈진은 3심 단계에 있는 상황으로 시장위가 요구한 추가 자료를 제출하면 심사가 재개됩니다.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이 사건 외에도 횡령과 배임 혐의 발생 등으로도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오는 8월 또 다시 기심위로부터 상장폐지 여부를 판단 받아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에 상장폐지 여부는 8월 31일 이후 기심위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 코오롱티슈진의 6만 소액주주들의 기다림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키움증권 '먹통'…"또 '사고'有, 더 불안"
-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 분주…부실 털고 턴어라운드 할까
- [尹파면] 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 [尹파면] 관세 이슈에 증시 발목...원화는 강세 회복
- 5대 금융지주 尹 탄핵 인용·美 상호관세 따른 시장 변동성 긴급점검
- 금융당국 "尹 파면·美 상호관세 영향 시장상황 면밀하게 모니터링"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충격 대비 전직원 비상대응체계"
- 尹 탄핵 '인용' 후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하락
- 펠드아포테케, '2025 타이베이 뷰티 박람회' 참가
- NH농협은행 205억원 금융사고…대출상담사가 과다대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먹구구 계산법이라 비판받는 트럼프 상호관세율
- 2군산 은파 벚꽃 야시장을 둘러보며
- 3美中 무역 전쟁 심화…가운데서 ‘이중고’ 겪을 수 있는 韓
- 4스페이스X, 수조원대 美국방부 위성발사 계약 수주
- 5쎄크·바이오비쥬, 코스닥 상장 공모가 내주 확정
- 6美中 무역 전쟁 격화…애플 200달러·엔비디아 100달러선 무너졌다
- 7에프제이코리아, ‘디사론노 갓파더 위크’ 개최
- 8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전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고려"
- 9美 관세 부과에 통상전쟁 격화…움츠러드는 기업공개 시장
- 10“취업자 얼마나 증가했나”…통계청, 9일 ‘3월 고용 동향 발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