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세 임대' 주목…'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3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2-14 11:28:40 수정 2022-02-14 11:28:4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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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항공 조감도. [사진=동광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오는 3월 분양한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84㎡, 총 604가구 규모로, 임대 보증금만 내면 최대 10년까지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임대 아파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 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고, 보증금 인상이 연 5%로 제한돼 있어 안정성이 보장된다.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 세대주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원주시 최초의 호수공원인 정지뜰 호수공원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 40만㎡의 정지뜰 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하며 인근에 주거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요자가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관계자는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며 달아오르고 있는 원주 부동산 시장에 10년 동안 이사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며 "단지는 세금 혜택, 임차권 전매 등 민간임대 아파트의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입지와 상품성까지 뛰어나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의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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