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육군보병학교 인재양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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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16 14:04:11
수정 2022-02-16 14:04:1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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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책 및 산학연계 교육 과정 교류

[광주=주남현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한영훈 육군보병학교장은 15일 육군보병학교 이한림 장군실에서 군·학 교류협력 관련 협의를 갖고 최정예 군 핵심 인재양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기존의 안보정책 분야는 물론 산학연계 차원의 IT, 정보통신, 드론운영, AI응용체계 등의 자격증 과정 및 상담심리, E-스포츠 분야 등의 교육수요에도 부응, 교육과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2일 두 기관 간에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및 상호교류협력협약'에 따라 육군보병학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과 김덕모 대학원장, 조규정 문화예술체육대학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이, 육군보병학교에서는 한영훈 학교장을 비롯한 교무·행정·전발(처)부장, 3교육단장, 주임원사 등이 참여했다.
박상철 총장은 "국가의 존립에 있어 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국헌신의 육군 최정예 간부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보병학교를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군 핵심 인력 양성의 요람인 육군보병학교와의 군·학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를 계기로 양 기관은 군·학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다음 협의회를 호남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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