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체험 여행 콘텐츠 공모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통해 접수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2022년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제주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7개의 테마(▲휴양·자연 ▲아웃도어·레저·스포츠 ▲식도락 ▲웰니스관광 ▲지역문화탐방 ▲교육·연수 ▲웨딩·촬영)에 부합하는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1일 혹은 1박 이상, 원데이클래스 등), 관광지(시설, 프로그램), 관광자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 소재 사업자 또는 거주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콘텐츠는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제주다움, 차별성, 시장성, 관광객 지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인센티브 200만원이 지급되며, 제주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한 관광마케팅 콘텐츠로 우선 홍보된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해외마케팅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의 변화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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