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현대모비스, 주주환원 의지 재확인…실적 개선이 관건”
증권·금융
입력 2022-02-21 08:36:45
수정 2022-02-21 08:36:45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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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발표로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 장 종료 후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며 “2019년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인 배당, 자사주 매입, 소각은 모두 계획대로 이행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발표한 주주확원정책도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이다”라며 “배당정책 기준을 잉여현금흐름(FCF)에서 배당성향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한 올해 자기주식 3,300억원을 매입 예정이고, 이 중 19%인 625억원을 소각한다고 밝혔다”며 “주주환원 외에 주가수익률도 관리해 총 주주수익률(TSR)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 3년간 전동화 및 핵심부품에3~4조원, 반도체,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에 3~4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주가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선 실적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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