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스마트농업발전 방안 최종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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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9 11:13:48
수정 2025-11-19 11:13:4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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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농업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스마트농업발전연구단체는 지난 12일 '스마트농업발전 방안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 농업의 혁신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스마트농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현장 조사·설문, 전문가 자문, 농업환경 진단 등이 폭넓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남원 농업의 현황, 주요 작물 생산 구조, 농가 의견 등을 분석하고 스마트농업 도입 가능성과 지역 특화작물 선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남원시 농업 관련 공무원과 연구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 농업기술의 현실적 적용방안, 농가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책, 특화작물 선정 기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한수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남원시만의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한 만큼, 현장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농업 정책과 실천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 스마트농업발전연구단체는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 보완과제 발굴, 스마트농업 확대 지원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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