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22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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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1 18:07:55
수정 2022-02-21 18:07:5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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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무주택자등 최대 2억원까지 저리로 지원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2022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건축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주민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서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장성군 내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도시 이주민이다. 단, 주택 소유주와 세대원이 개량하려는 주택 이외에 다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 최대 2억 원, 증축 또는 대수선은 1억 원까지 연 2%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280만 원 한도 내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 규모는 총 84동으로, 3월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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