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마케팅 컨퍼런스 '고 글로벌 이벤트 위드 스냅챗' 개최
글로벌 소셜 미디어 스냅챗(Snapchat)이 지난 17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마케팅 컨퍼런스 ‘고 글로벌 이벤트 위드 스냅챗’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냅챗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현재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냅챗 이용자들은 스냅챗이 제공하는 AR 필터를 통해 메이크업, 선글라스, 운동화 등 패션 제품 착용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디올, 구찌 등 명품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AR 필터로 제공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냅챗 내부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 ‘AR 카메라 기술;, ‘마케팅 성공사례’, ‘스냅챗 세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스냅챗은 경험과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하고 새로운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MZ세대를 ‘스냅챗 세대(Snapchat Generation)’라고 정의하고 스냅챗 광고’(Snapchat Ads)서비스가 기업들이 규모에 상관없이 전세계 MZ세대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티런 카르터(Kathryn Carter) APAC의 총괄 매니저는 “스냅챗 광고는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라며 “차세대 가장 큰 소비 영향력을 가진 전세계 스냅챗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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