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총 20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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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3 15:00:47
수정 2022-02-23 15:00:47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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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관섭기자] 인천시는 23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93개소의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은 확충할 관내 93개소의 공공보육 인프라에 국공립 어린이집 63개소, 공공형 어린이집 10개소, 인천형 어린이집 20개소에 총 202억원이 투입된다.
이어 국공립 어린이집은 장기임차 3개소,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설치 34개소,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25개소이다.
또한 전환 시설은 어린이집 기자재비와 주민공동시설 개선비 지원, 교직원에 기존 운영자 및 보육교직원 승계 및 호봉제 적용, 입주자에 자녀의 어린이집 우선 입소 등 혜택 지원이다.
특히 인천형 어린이집은 0세반 1:3→1:2, 1세반 1:5→1:4로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의 쾌적한 보육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과 올해 20개소 신규 선정을 앞두고 있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 육아지원 정책 강화에 대해 올 한해도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및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jiu67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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