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 진행
전국
입력 2022-02-24 17:17:38
수정 2022-02-24 17:17:38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4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2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을 비롯해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 등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 주 내용이다.
KTL은 2009년부터 해당 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스포츠용품 분야 196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391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사업은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해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스포츠용품 관련 국내외 계약 취소 등 피해 기업은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해당 사업의 신청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또는 KTL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접수사이트인 스포츠산업지원에 3월 2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정환 KTL K마크인증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기업 등 많은 중소·벤처 기업들이 해외인증 획득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경주시 기획]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