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박세리와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실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주식회사 이도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가 박세리와 함께 전국 단위의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을 실시한다.
클럽디는 2일 올해부터 골프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클럽디 꿈나무’ 사회 공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36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등 클럽디 4개 골프장에서 전국 단위로 동시에 연 3회 진행된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식사 및 숙박 등을 포함한 교육 관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박세리 프로가 사회 공헌에 동참해,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통하여 다양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KLPGA 및 KPGA 프로 10여 명이 꿈나무들의 코치로 나서 사회공헌을 함께 한다.
교육 대상은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8~10명을 선발하게 되며, 기수당 최대 40명, 연간 120명의 꿈나무들이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교육 대상인 1기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1기 교육은 4월 30일부터 주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글로벌 화두인 폐기물을 처리와 차별화 된 골프 서비스를 통한 삶의 즐거움 제공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사회공헌은 이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마련하였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푸른 잔디에서 행복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2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3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4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5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6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7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8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9'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10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