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3일부터 실내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전면 개방

전국 입력 2022-03-02 17:09:59 수정 2022-03-02 17:09:59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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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 보건복지부 방침 따라 운영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 내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이 오는 3일부터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한다.


기장군은 정부 방역패스 잠정 중단 조치 등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폐쇄했던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장군은 이번 단계적 전면 개방으로 그간 감염 위험도가 높아 개방을 보류했던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을 즉시 개방한다. 공동주택 내 주민 공동시설에서 운영 중인 실내체육센터도 즉시 운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단, 기장생활체육센터 내 수영장은 천장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는 4월초에 개방한다. 기장군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수질 관리 등 운영 준비 기간이 소요돼 오는 8일 운영 재개한다. 또 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과 면적당 인원 제한, 운영시간 제한 등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나가면서 공공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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